Small Grey Outline Pointer 花吹雪
2023年 4月
2023. 5. 28.


안녕
4월의 시작은 벚꽃 끝물로...


친구들과 역 근처에서 점심 먹었다

원래 봉골레파스타 안 먹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다른 메뉴도 훌륭해 * ੈ♡‧₊˚


대흥동 마스코트 소소로와 냥이


진주랑 오마모리 팩 사서 나눠 가졌다 귀욥다...


아니 예쁜 사람은 고양이도 잘 그리나 봐


그리고 민수 생일 서프라이즈 준비의 일등공신
무려 케이크를 픽업해서 가져다 놔 준 울엄마

엄마 최고


그리고 잠시 카페에 왔다
우리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었다니


평화란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왔어도 이게 평화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음료도 맛있어 ゚・♪⁺


먐미 기상


진주가 떠 온 클로버
왜 이리 귀여운 거야


요 사원증은 귀여워서 샀다가 마침 5 장이라 하나씩 어울리는 색으로 가져갔는데 아주 깜찍하고 찰떡이야

 


진짜 또 와야지


나갈 때 봐도 심장 아픈 실루엣으로 있어 주던 고양이


곧장 장보러 왔다

아무리 안주는 시킨다지만 너무 소식좌 아니냐고
먹는 양을 객관적으로 판단한 결과입니다


아니원래픽업한케이크여기다넣어놨는데

이민수가 자꾸 냉장고 접근하려 해서 울면서 막음
쿠당탕탕탕거리면서... 눈물 났어 웃겨서

결국은 다용도실에 옮겨 놓고 음식 받으러 내려갔을 때 초 붙여서 준비하기로 했다


낄깰


눈치 못 채게 전달 성공

 

기뻐해 줘서 행복했다
너무 즐겁고 심장 떨리는 날이었어


난장판이네... 하지만

상여자들 모임 특 야무지게 다 먹고 다음날 약속한 듯이 일어나서 알아서 일 분담해 깔끔하게 치움


해장으로 짬뽕 먹었다


그리고 카이스트 구경했는데 안 가면 후회할 뻔했어

마지막의 마지막 벚꽃이라 전부 흩날리고 있어서 예뻤다 。:°ஐ


핀터레스트 퍼 가라


가족사진 찍는 방법


친구들 기차 남는 시간까지 또페미넷에 들렀는데


고양이의 축복이 끝이 없다


현실로 돌아와
일 쉬고 건강검진을 받았답니다


검사해 주신 선생님 말씀하시길
근육이 없다... 하지만 지방도 없다...

그래서 그정도쓰레기근육상태여도 버텨지긴 한다




아놔
교보에서 한량짓 좀 하려고 했는데 몸이 너무 힘들어


하지만 가뜩이나 없어 보이는 피를 잔뜩 뽑혔어도
술 약속은 깨지 않아


누가 감자전을 이렇게 킹받게 잘라요
(지가 하든가)


한라산을 두병은 좀 아닌 듯 차라리 이슬 세병을 먹지
자중하자


이날은 뇨끼가 미친 듯이 먹고 싶어서 갈마동 코튼 갔는데 뭔가... 색다르게 맛있었다

걍 뇨끼 팔아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여자


카페 와서 매실차 마시는 사람 어떻게 생각해?


약은 약국에서 쏙오프는 네일샵에서 ꉂꉂ(ᵔᗜᵔ*)
손톱이 많이... 아파짐


술집만 오면 여긴가요?
네 4 월엔 그랬습니다

넘넘 맛집이고 선양도 팔아서 아주 좋아
게다가 윤더랑 나랑 주량도 비슷해서 좋았어


선양은 뚜껑도 귀여워


갈마동 뿌숨


아 요즘에 쭈꾸미 먹고 싶어서 노래부르고 다녔는데
낙지를 먹게 돼서 기뻤어 사실 두 놈의 차이를 난 몰라


엄마가 백 년만에 신발 사조따
엄마 왈 아식스는 너무 구리다

아니야 양말이 구린 거지


그럼... 이만
귀여워지자 친구들아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