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Grey Outline Pointer 花吹雪
해피홈 파라다이스 #1 - 엘레핀, 히죽, 바닐라, 쭈니
2023. 9. 5.

해삐홈 사놓고 거의 반년만에 출발

사실 본섬이 너무 바빠서 까먹음...

 

 

 

 

 

 

So sweet

정말 휴양지 가는 기분이야

 

 

 

방글, 솜이, 너티의 '파라다이스 플래닝'

 

 

맞춤 별장 제작의 첫 손님은 엘레핀이다

튜토리얼 느낌의 고정 손님인데 평소에 좋아하던 주민이라 나쁘지 않았음

 

1. 엘레핀 - 힐링 독서 타임

 

 

 

온갖 게 다 신기한 dlc

원하는 테마에 맞게 고정 가구 3 개 꼭 넣어 꾸며 주면 된다

어 이거 좀 재밌네 싶어서 진심 되기 시작함 TT 노예처럼 일해서 엔딩 보고 본섬 꾸미려고 했다고

 

무서운 점은 꾸미는 동안 지켜보고 있다는 거

끝나면 말을 건다

 

 

 

짧게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는데 너무너무 귀엽다 ♡

 

2. 히죽 - 꽃에 둘러싸이고 싶어

 

 

두 번째 손님부터는 해변가에 서 있는 주민들에게 영업할 수 있다

그래서 모셔온 히죽이... 실물이 귀엽당 근데 테마는 안 귀여워

 

 

 

가성비 익스테리어 뚝딱

 

다 끝내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준다

 

 

 

가구 종류가 정말... 자린고비라서 쥐어짜낸 티가 난다

나름 이런 거 자신 있는데 자존감 도둑이구나 너네

 

솜이한테 사진을 보여주면 '해피홈 네트워크'에 등록된다

바로바로 원하는 별장으로 이동이 가능해짐

 

 

엘레핀의 별장에도 사진 찍으러 왔다

와중에 애프터서비스 보장해 주는 프로 방글이

 

 

행복하게 지내야 한다

 

 

 

한편 본섬

강아지 납치

 

 

바닐라가 너무 해맑아서 우리가 흑막 같다 방글아

 

한참 신나게 춤추던 바닐라

 

 

 

너무 YES

본섬에도 일터에도 모두 널 가져야겠다

 

3. 바닐라 -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며

 

 

 

책 관련해서 말할 줄 알았는데

이것도 나름 어울리긴 함

 

 

따뜻한 봄 분위기의 본섬에서는 못 해 볼 컨셉이라 좋았다

그리고 진짜 별장 같아서 좋음

 

 

네 번째 타자는 본섬 다람쥐

다양한 (예쁜) 주민들을 보고 싶어서 본섬 주민은 웬만하면 안 데려오려고 했는데 얜 카페 테마여서 데려왔다

 

 

쭈니 데려다놓고 잠깐 둘러보는데 둘이 앉아 있었다

귀여워 TT

 

4. 쭈니 - 최고의 한 잔을 선사하는 카페

 

 

 

카페는 눈 감고도 꾸밀 것 같아요

 

틈새 너티 씨가 가구를 반짝반짝하게 닦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한 번 닦아서 빛내 봤는데 대만족

 

 

엔딩 뿌수러 왔다가 누구보다 즐기고 있는 사람

 

 

 

 

돌아오니 솜이가 폐건물을 들여다보고 있다

별장 손님들이 모일수록 폐건물을 활용한 시설 허가가 하나둘씩 난다는 것 같음

곧 학교를 제일 먼저 짓게 될 것 같다 :3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