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Grey Outline Pointer 花吹雪
2019年 11月
2022. 9. 20.

 

 

휴강인 걸 모르고 학교에 간 게 벌써 세 번째였다

내가 정신 좀 차리고 살았으면 ㅡㅡ

 

 

청다 메이트 친구와 청다 먹은 날

우린 감튀 먹으려고 청년다방 가서 떡볶이 사진따위 없어

 

 

 

공강에 잠시다락 갔다

이렇게 천국 같은 곳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님

 

 

교수님 관심 받을 수 있는 확신의 lmml girl

 

 

이날부터 <킬링이브> 보기 시작했고 눈 깜짝하니 다 봤다

요즘은 시간 나면 시즌 1 조금씩 재탕하고 있다

 

 

내 장래희망 킬러요

 

 

수요일에 혼밥하는 김에 처음으로 서브웨이 주문해 봤다

레시피는 친구가 알려줬지만 정말 떨리는 일이었다 TT

 

 

껍질 까는 것도 디렉팅 받는 수동 인간

 

 

이것저것 사러 시내 갔지만 거의 산책만 하고 왔던 날

 

 

프리스비에서 애플펜슬 깔짝거리기

사고 싶지만 사도 잘 쓸 자신 없는 거 1위

2위는 닌텐도입니다

 

 

수집미학에서 고대하던 케이스 샀다

 

 

폴꾸하려고 주문했는데 안 꾸민 폴라

꾸밀 줄 모르겠어. . .

 

 

내 사진 몇 개는 대충 붙여 봤다 귀여워

 

 

어느 주말에 망원동으로 놀러 갔다

오픈 전부터 웨이팅 꽤 했는데 살면서 저렇게 맛있는 튀김 처음 먹어 봤어...

무려 내가 내 입에 가지를 넣었다

 

 

후식은 당도

 

 

 

날이 좋았다

 

 

스티커 사고 싶었는데 망원에는 빈티지 소품샵 뿐인 것 같아서 합정 리코더 스토어로 갔다

 

 

시루 스티커 구입 ♡

너무 귀엽지 않나요 폰 뒤에 붙였음

 

 

연남 최애 카페입니다

음료 취향 너무 다른 게 다시 봐도 웃겨

 

 

 

귀여워~

 

 

코노 달리고 신촌 갔더니 에스더 팝업이 열리고 있었음 귀엽당

얼떨결에 마포 투어가 된 하루...

 

 

대화가 너무 재밌어서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 안 나지만 저녁으로 콘치즈 치킨

즐거웠다 'v'

 

 

이 날은 빼빼로 데이였다 몰래 먹느라 저 모양이지만

 

 

기운 나는 점심을 아주 잘 찾는 동기들

 

 

후식으로 누텔라 쿠키랑 딸기라떼

 

 

이거 너무 나라서 웃기다

어렸을 때 결론만 말하라는 소리 많이 들었어

 

 

날이 갑자기 많이 추워져서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니트 입었다

 

 

 

이렇게 추울 거면 차라리 비 말고 눈이 오길

 

 

그 주 금요일에 발표 준비하느라 다시 한 번 서울 올라갔다

교수님 왜 그러셨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어요?

 

 

저거 하고 집 가기 억울해서 친구 보러 일산 갔다

고양이라 고양이 마스코트인데 이름이 고양이래 귀여워

 

 

1 년 전부터 오고 싶었던 카페

마침 이날 크리스마스 장식 개시하셨다

 

 

 

짱귀여워

 

 

진짜로 할 수 있는 게임기도 있었다

보글보글 해 봤는데 재밌었어

 

 

다음에 가면 초코 바나나 파르페 먹어 보기로 했다

 

 

🍓

 

 

 

 

방명록도 적었음 손절하고 싶으면 탈색하래

 

 

라페스타인지 웨스턴돔인지 왔다

일산은 정말 좋은 곳이야

 

 

판다 하로리

 

 

코노 갔는데 나 놀리겠다고 중독 한 소절씩 부르는 게 너무 웃겼음

뒤집어져

 

 

저녁은 안주 시켜 먹기로 하고 바로 백석역으로 갔다

셋이서 장 봤는데 엠티 가는 줄 알았음

 

 

냠냠

 

 

친구의 과자 뜯는 능력이 너무 놀라워서

 

 

산책 나갔는데 안개가 이랬고 이런 사진만 7 장 있는 게 많이 취한 듯

 

 

이건 감격해서 찍은 것 같다

이 친구의 치즈볶이가 10 달 동안 너무 먹고 싶었어 TT

 

 

다음날 아침

도착 시간 없는 버스는 처음 타 봤는데 왜 없는지 이해했다

한 시간 반 동안 자고 눈 떴는데 아직도 서울인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해장은 엄외로 해

 

 

숙취의 주말 이후 고기 먹기 'v'

저녁에 체했지만 행복했다

 

 

녹차라떼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깜찍 케이스 도착~

 

 

꽃 보러 갔는데 꽃이 다 져서 바스라져 있었음

시간 낭비해서 빡쳤는데 육교 위 풍경이 저랬다

 

 

기프티콘 받은 걸로 자허블 첫 도전

맛있당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증거 서브웨이 쿠키

 

 

어느 일요일에 카페 창가에서 저러고 사람 구경하던 치즈냥이

 

 

잠시 로와문구사에 들렀다

 

 

제 애완반죽이 되어 주실 분

 

 

카페 잠깐 끊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적어도 올해에는 마지막이길

 

 

 

 

앉은 자리가 마음에 들었다

 

 

음료 나오는 동안 끄적끄적 서로 교환할 엽서 적기

 

 

녹차라떼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2

 

 

주변에 새로 생긴 베이크샵에도 가 봤다

 

 

 

귀여운 곳

 

 

녹차 크럼블 대성공

쫀득하고 맛있었다

 

 

멀리서 마주친 바람에 날리는 비숑

 

 

나도 방탄 노래 연습하려고

노래방에서 부르면 너무 신남

 

 

그날 밤 소중하게 품고 돌아온 배라

감사합니다

 

 

가지에게 입을 만들어 준 월요일

 

 

겨울왕국 보고 왔다

포토티켓 고민하다가 그냥 관계 X인 사진으로 해 버림

 

 

영화 감상평 : 엘사 개멋있고 내 딸 안나 너무 사랑스러웠다... 다들 보십쇼 TT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