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Grey Outline Pointer 花吹雪
2019年 12月
2022. 9. 20.

 

 

 

 

월초의 소비

프레클 블라우스 왜 안 사

 

 

 

<마리 앙투아네트> 재탕했다

좋아하는 영화

 

 

오레오 쿠키 girl

 

 

예정에 없던 스커트도 샀는데 개시를 못하고 있다

저랑 놀아 주실 분?

 

 

 

공냥이 미행하다가 딱 걸림

 

 

이번 달... 스스로 느낄 정도로 밥보다 밀가루 많이 먹은 듯

어찌할래요 내 입맛인데

 

12 월은 종강만 바라보면서 간신히 살았고 정신차려 보니 크리스마스였다

 

 

혼자 후암동 갔는데 경사가 높아 힘든 동네였다는 기억밖엔...

엘리베이터 못 봐서 저기서 난간 잡고 벌벌 떨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뷰는 이게 아니었는데 미세먼지 땜에 걍 사일런트힐이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온 카페

 

 

 

 

 

눈이 부실 정도로 채광이 좋았다

 

 

 

고영이 광합성 중

 

 

양과 맛을 둘 다 포기한 토스트 먹고 배가 고파서 버터북에 왔다

근데 언덕 장난 아님 어메이징 후암동

 

옹기종기 귀여워

 

 

 

레몬맛 커스터드 크림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다

진심으로 맛있었어 저거 먹으러 다시 올 의사 200 퍼센트

 

 

 

저녁에는 귀여운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

 

 

 

너무 귀여워 우하하

 

 

음식 사진은 왜 찍은 게 없지

아무튼 먹고 마시고 즐거웠던 하루

 

 

담날 아침에 혼자 급하게 내려왔다

 

 

마니또에게 받은 귀여운 산타 몰랑이

 

Who is 마니또?

My girl.

 

 

다행히 해가 넘어가기 전에 텐바이텐에서 생일 쿠폰을 받아 벼루던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예쁜 게 죄다 a6이라 두 달간 다이어리 찾기에 혈안이었는데 나름 만족한다

a5 좀 사랑해 주시면 안 되나요 필요할 땐 다 a4 접어 쓰면서

 

 

다들 햅삐 2020 년 보내세요 ♡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