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월의 첫 택배
반짝반짝 키링 너무 예쁘다 ㅠㅠ

테런 기록에 과몰입해서 슈퍼점프 트로피랑 손목 바꾼 날

그 무렵에 민초를 매일 수혈했다
새벽마다 생각나서 사러 다니다가 이날은 2+1으로 집어 왔는데 직원 분이 혹시 하루에 다 마시냐고 하셨다
할 수는 있을 듯

엄청 오랜만에 온 카페미넷

여기 딸기라떼 찐이야...
먹어 본 딸기라떼 중에 탑3에 드는 것 같다


친척네에 모동숲 하러 갔다가 하루 자고 와 버렸다
티비로 왕 크게 보니까 왕 귀여워 ㅠㅠ

다음날 시켜 먹은 마라탕 'v'
맛있었지만 역시 마라탕은 가서 먹어야 돼


오랜만에 밤산책 팸 결성
음료 기다리는 동안 저러고 놀았는데 전공병 걸린 친구가 콜라주 만들어 줬다 ㅋㅋ


이런 친구 있으면 귀엽고 조은 점
산책팸 회원증도 생김

이날도 마라탕... 맨날 양조절 실패하는 마라탕...
간에 기별도 안 가겠다고 담다가 매번 남긴다
다음부턴 옥수수면을 쫌 줄이도록

오랜만에 술도 마시러 왔다
안주가 달달해서 소주 한 병 겨우 비웠지만 맛있었다

집 가는 길에 술 깨려고 계단에 앉아 있다가 흰 양말 신은 야옹이 발견

술만 마시면 단 게 그렇게 먹고 싶어지는 이유는 멀까
근데 안 마셔도 먹고 싶긴 해


새 가족이 된 사나운 솜뭉치
이름은 진순심

모동숲 진짜 힐링 게임인 것 같애... ㅠㅠ
너무 귀엽고 감동적이라 찍어 놨던 거


한 번 꽂히면 계속 먹는 편이라 요즘도 종종 사 먹는데 하리보보다 낫다

올만에 선화동 간 날

이때만 해도 좀 쌀쌀했는데 반팔 개시해 버렸다



생각보다 컸던 크리밍


강아지 컵 너무 귀여워서 마음으로 울었다 TT

타타 안녕


2 년 전이랑 똑같이 찍어 보기
난 그때도 낡고 지쳐서 달라진 게 업는 느낌

네컷 찍으러 왔다

각서 완성
우리 손절하면 절대 안 돼

5 월의 두 번째 카페미넷
딸기라떼에 반해서 또 왔다

디저트는 망고 케이크 주문했는데 썩... ㅠㅠ

100 년만에 은행동 와서 신남
타로 보고 와플도 먹었다


집 가려는데 갑자기 하늘에 구멍 뚫린 줄


백현 때문에 에이스 연장했다
빨리 솔로 콘서트 해 주세요


그리고 5 월의 하이라이트
아침에 죽은 눈으로 일어나서 피크닉 간 날


날씨도 좋고 디저트도 전부 맛있어서 행복했다



여름이 너무 좋아
여름 안에 살 거야

초여름은 더 좋아
1 년 내내 5 월만 같았으면 좋을 텐데


피크닉 세트 반납하고 나오는 길에 레몬 마들렌을 포장했는데 맛이 너무너무 감동스러웠다
사장님은 천재십니다

이상 5 월 마무리
쓰고 보니까 나름 빨빨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