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月

좋아하는 카페 앞 화단에 여전히 달맞이꽃이 심어져 있더라


겜방 가서 배그 한 날
집컴은 사양이 딸려서 배그 이 날 첨 해 봤는데 호도도도 뛰는 오버워치와 달리 캐릭터가 너무 무겁고 (?) 총도 잘 안 맞고... 모르겠다 극악 난이도였음

삼쏘!
원래 어패류 싫어해서 조개탕 안 먹는데 엉겁결에 받았다
근데 너어무 따뜻하고 속 풀렸다... 소주향이 안 먹은 것처럼 속에서 사라져 버림

어른이 되었네
인스타 감성 카페 찾는다고 발광 안 하고 눈에 보이는 아무 카페나 들어가는 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옛날 분식집(?) 에서 떡볶이 시켰는데 뭔가 의외의 떡볶이가 나왔다 ㅋㅋ 근데 맛있었다

옹기종기 뚱카롱
맨 왼쪽은 뭐쩌구 옥수수였는데 단짠맛이라 충격이었다... 맛없는데 맛있어

강아지 산책시키려다가 물려서 강제 인간 산책을 나와 버린 거예요 더웠죠


장마 초입
인터뷰는 비 와도 분위기가 괜찮기 때문에 왔는데 비는커녕 사람은 많고 햇빛은 쨍쨍했다
간신히 눈치싸움 해서 얻은 자리에 착석했다

비가 안 와도 초록초록 예쁜 곳이었구나
밖이 너무 더웠지만

오랜만에 요시다에 왔다
아 진짜 저기 밥 레시피 훔쳐 가고 싶어
버섯밥이 너무 맛있어... 밥만 퍼먹어도 두 그릇 먹을 듯

푸라닭도 먹었다
푸 라 닭 조 아
8月

8 월의 시작은 엄마가 만든 부추전으로
추노 이대길마냥 퍼먹음

민증 재발급용 증명사진을 찍었다
현대기술로 사람 하나 뚝딱 만들어 주심

우린 왜 맨날 쿠로미랑 마이멜로디처럼 입는 거니


한돌 멤버가 군휴가를 받아 결국 한돌팸이 다 모였다
보고 싶었다 얘들아

베이비어피치X에스더버니 동전지갑... ♡
소중히 전시해 놓았다

새 폰케이스! 내 폰 원래 이렇게 희었구나
시눈 뭔가... 새로운 시즌마다 리즈시절 같은 분위기가 안 나와서 내 취향과 멀어졌다 ㅠㅠ
그래도 케이스는 귀여우니 점찍어 두었다가 샀어


이 날 버스 기다리는데 진짜 녹아 없어질 것 같이 더워서 미쯔볼 하나 사서 편의점 안에서 기다렸다
근데 저 미쯔볼이 녹아 없어짐

휴가 나온 정민이가 사 준 우츠... 착한 넘...

말 안 했는데 드코 맞으면 기분 좋은 girl

아무도 나랑 보러 안 가 줬던 랑종도 봤다!
평점은 나쁘지만 딱 봐도 애나벨 재밌어할 것 같은 공포영화 알못들이 테러한 것 같길래 걍 봄
셋 다 괜찮게 봐따


위치가 좋아서 은근 자주 가는 것 같은 버터컵

인형인 줄 알았어... 어쩜 저렇게 얌전하지


지니가 찍어준 맘에 드는 사진 ˚✧₊⁎( ˘ω˘ )⁎⁺˳✧༚

스미싱 당한 우리 엄마
거절 신공

편지로 보내지 말라고 했잔아요...
저거 때문에 온가족한테 메이플 사기 당했다고 까발려짐
수치스러워



이전한 라즈베리키친에 처음 와 보았다
예전 분위기도 지금 분위기도 다 취향...


🍋



고딩에게 마이멜로디를 선물하면?
3컷 만화

알바 가기 전에 민증 수령
뭐야 내 오른쪽 눈썹 돌려줘요

감기걸려서 코로나 검사 받고 유난 떨었는데 유자차를 받았다 TT 감자합니다아

중국으로 뻗어나간 내 아이디
로아, 넥슨, 이제 롤까지 털렸군아
메이플은 안 건드려 줘서 고마워

그럼 이만
덥고 지친 날들 모두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