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월은 나의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 다 감사합니다
보라색 리시안셔스 너무 예쁘다

크리스마스에 못 먹었던 도차키에 왔다
정말정말 맛있는 리조또 TT


여긴 겨울에 오는 게 더 익숙해져버렸다

생일 선물로 받은 첼시 아미보 카드
몰랐는데 저 트럭 안 가구들도 인게임에 추가되는 거였다
귀엽다...

에스더가 선물해 준 캔들 세트
진짜 나 같은 거 (?) 받았다 싶었음
우리 서로 취향을 너무 잘 아네


도넛 먹으면서 크리스마스에 못 한 양모펠트 마무리했다
첫 작품인데 훌륭한 듯 ㅋ

100 년만에 서울 가는 중
근데 이 때 깨달은 것... 약속 장소가 신설동이라 기차 타고 갔는데 서울에 기차 타고 간 게 처음인 거예요
(버스 터미널 10 분 거리 거주 중)
서울역이 처음이라 20 분 헤맸다 ㅋㅋ

그래도 무사히 친구 집에 도착해서 계란빵도 먹고

마라탕에 꿔바로우도 시켜 먹고

친구는 주인님이 무려 두 분이라서
근데 이제 고양이 알러지인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몸을 불살라 놀았다

선물 받은 카드지갑
사랑스럽고 소중혀


죠지의 비주얼에 충격 받은 여자들
나 혼자였으면 간판도 못 찾고 돌아갔겠지?
이게 을지로의 무서움이구나 하면서



힙스터는 어려워~


친구들은 하이볼 나는 콜라
맥주를 안 좋아해서 하이볼은 그나마 괜찮지만 스루했다

쿠롬쨩 마스크 받음

친구의 새해 덕담
100 살까지 서로 생일 축하해 주자


해외배송으로 산 스위치 케이스
핑크 시나모롤이라니 이건 사야지~

아리 매혹 세트래
커피는 안 먹어서 엄마 주고 컵만 홀랑 빼왔음 너무너무 귀여워
딸이 오타쿠라 좋지?

원래는 이렇게 해서 받는 건가 보다 난 걍 어쩌다 받았음


예약한 케이크 픽업하는 곳이 서울숲이라 대충 근처 식당 찾아 갔는데 여기 너무 훌륭한 곳이다...
또 가서 스키야키 먹고 싶어
근데 2층에 직원 분이 계속 상주해 계셔서 좀 부담 흠 아닙니다

서울숲점이라고 분명히 알고 있었는디
하필 옛날에 지도에 성수점을 저장해 둬서 그저 10 분 걸었음

딸기 케이크 픽업했따

나만 이거 이 동네 마스코트 같아?
근데 벽화가 바뀌었네요
아닐 수도 내가 무지했을 수도 내가 알아보지 못했을 수도 내가 착각했을 수도 내가 감히


소품샵 구경은 아주 오랜만이다
기억 더듬어서 찾은 곳인데 오늘은 주인장님 강아지도 있었다
강아지한테 친한 척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방탈하러 가기 전에 당 충전하기

다시는 커스텀케이크 안 하고 싶어지는 맛임
동물성 생크림에 빵도 너무너무 맛있고 딸기도 철이라 미쳤음
먹어 본 케이크 중에 제일 맛있었다 TT

솔버 루시드드림 후기!
1. 필자 방탈출 세번째고 둘이라 깰 생각 없었음
2. 직원 분들 거의 마지막 타임이었는데도 너무 친절하셨다
3. 맛만 보자~ 였는데 오래된 테마라고 해도 뉴비에겐 너무 어렵고 막막했따...
반도 못 갔지만 일단 무서운 건 뒷전이고 어려웠다
4. 스토리 흥미진진함
다음에 셀프 가이드로 또 갈 거다
근데 그때도 못 깰 듯

청년다방 배달로 처음 시켜 먹어 봤다
나쁘지 않음!

갑자기 교복을 입고 있는 20대 여성
롯데월드 앞에서 교복 빌리는 중
저건 피팅만 한 건데... 너무 쥐돌이였어
게다가 교복에 리본은 구리구나 싶었다

결국 그냥 내 치마 입고 나머지만 맞춰서 빌렸다
만족

날씨가 좋네요

근데 사실 안에 있는 건 회전목마랑 후렌치 뿐이라 혜성특급이랑 아틀란티스부터 조졌다
아틀란티스는 처음 급발진이 제일 재밌어
스포라면 죄송합니다 난 진짜 안 탄 뇌 사고 싶어
맘 놓고 있으면 지옥 시작이라는 게... 너무 재밌어요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있는 라라코스트
그냥 제일 무난하게 시켜 먹음 실패할 확률 0.0001%

기프트샵 구경하기
후렌치레볼루션은 매직패스 되면 타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그렇다고 줄 서기엔 낡고 지침... 그냥 사진만 많이많이 찍고 왔따
그래도 재밌었어 ㅎㅎ

이 아이는 서울숲 어딘가에서 업어 온 미니 마멜
꼬질꼬질한 이유는 원래 살 때부터 그랬음
근데도 귀여우니까 오케이~~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