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미넷과 함께하는 추석 연휴
는 또페미넷

얼그레이 케이크 진짜 맛났음 TT

친구 따라서 엔씨 갔다가 후리스도 샀다
라지가 예쁜데 패딩 안에 입기 길어서 미듐으로
근데 얘 만날 때 맨날 프레클 홈웨어만 입는군아

프리스비 간잽
신형 워치 너무 간지나서 도둑 될 뻔했다

뜬금 아이폰 12 예상 사진이라고 떴던 건데 진짜 저런 핑크 나올까 봐 무서웠다... 다행이군

돈가스 먹은 날 !
부드럽고 맛있었당

아직 의심스러운 상쾌환 스틱형의 효능
근데 망고맛 젤리라 먹기 짱좋음


두 병씩 까고 해 뜰 때 죽은 눈으로 들어갔다
근데 술집에 가방 걍 버려 두고 왔어

그래서 다음날 같이 가방 찾아 주러 온 친구랑 라멘 먹었다
차슈를 저렇게나 넣어 주는 곳 본 적 없음... 감동

인절미맛 꼬북칩 드셔 보셨나요?
인절미 과자 중에 젤 맛있는 듯

영화관에서 테넷 보고 왔는데 유튜브 해석 보고 이해했다 ㅋㅋ
내 머리로는 인터스텔라까지가 한계야



과사 가서 책 빌려 오느라 학교 간 날
아직도 가방에 처박혀 있긴 한데 들고 오느라 진짜 고생했다

오랜만에 등샤도 먹고

책 때문에 납작하게 눌린 마이멜로. . .


카페에서 수업 들었다

이건 다음날인가
가게 앞 분위기 갑자기 교토로 만들어 버리는 일식집에 갔다


양도 짱많고 밥도 맛있고 감동 받았다
컨셉에 미친 인스타 맛집이 아니라 찐 맛집

오락실 농구 이겨서 얻어먹은 밀크티
재능을 찾았습니다

그 주 주말 (아주아주 시험기간)에 제주도로 떠났다
글은 따로 써야지

뿅 다시 돌아오기

돌아온 그날 저녁에 또 술 마셨음
미안해 내 몸아 ㄱ-

다음날 먹은 디지게 맛난 우동
어쩐지 사장님이 우동현에서 우동 배워 오신 장인이라는 거예요

우동 먹고 영화 봤다
진짜 소리도 없는 영화였음

알바 끝나고 올만에 산책팸 만난 주말
가는 길에 올해 첫 붕어빵을 샀는데 품고 있는 내내 따뜻해서 좋았다

시험 공부 무려 두 시간 한 날 ;;


끝나고 산책도 하고 양산형 필라프도 먹었다

피방 가서 친구에게 테런을 전수했다
단순한 달리기 게임 아니라고 해명 성공 (얘도 인정해 줬다)
대쉬점프에 재능을 보이는 인재라 약간 탐남

다음날 2학기 첫 시험 보고 왔다
조졌는데 나름 오케이

얼마 전에 갔던 존맛 일식집 가서 이번엔 밥류로 시켜 봤다
역시 밥이 진짜 맛나 TT

후배들 첨 본 날 !
마라탕 먹고 도서관 데려다 놨는데 카페까지 따라왔다 ㅋㅋ

갑자기 줌 들어가야 돼서

이러고 50 분 있었음
끝나지 않는 질문의 굴레

후배들 보내고 근처에 좋아하는 라멘 집 있어서 저녁 먹었다

알바 끝나고 집 왔는데 강아지 옷 입혀 놔서 삐졌어 ㅋㅋ


이제 찍기 어려운 구도의 음식도 잘 찍어온다
파워블로거 시켜 줘요

♡

편의점 갔다가 서울우유 밀크티 하나 남은 거 사 왔다
꽁꽁 아껴 뒀다가 집 가서 먹었는데 다섯 번 빨면 끝나는 카페 밀크티만큼 맛있어 제발 물량 더 풀어요


다음날 10 시간 과제하고 시험 준비했다
죽을 맛이었다

올만에 엄마랑 시장 갔다가 엄청 오래 못 먹은 떡볶이 !
수많은 떡볶이를 먹어 봤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다고 단언할 수 있어

교양 하나 전공 하나 보고 시험 끝낸 날
철학 교양 진심으로 듣고 싶어서 신청했던 건데 싸강도 잘 안 듣고 똘추짓 해서 교수님께 너무 죄송스럽다

요즘 날씨는 계속 좋은 것 같다
정발산 가는 길

하늘 짱파래

개짱 맛있는 마라탕에 더 맛있는 꿔바로우 TT
이날 다른 약속이 있었는데 내가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밥만 먹었는데도 시간이 없었다
일산 갔는데 럽미라잇을 못 갔다니이이이

다음에 무조건 가자 친구들아


그래놓고 개맛있는 저녁 먹음

맨날 고속버스 1 분 남기고 타는데도 일찍일찍 안 다니는 나
저게 막차라 진짜 간절했는데 개뛰어서 다행히 탔다

10 월 끝!
먹는 데 취미가 있는 사람이 아닌데 이번 달은 엄청 많이 먹고 돌아댕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