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ᴘʟᴀʏɪɴɢ: First Love - Hikaru Utada───────────⚪──────◄◄⠀▐▐⠀►► 𝟸:𝟷𝟾 / 𝟹:𝟻𝟼⠀───○ 에어로케이 2시간 지연으로 당황스러운 상황...다행히 눈은 옴어쩔 수 없이 공항에서 바로 오타루역까지 가기로 했다삿포로는 4시면 해가 지기 때문에웃어넘길 수 있는 선을 지났다. . .오타루역 도착엄마랑 같이 캐리어 두 개 힘겹게 넣고 나왔다귀여워비행기 지연의 쌰갈스러움은 잊게 만드는뽀득뽀득한 눈걸어서 운하까지 왔다너무 미끄러워서 서로를 꼭 붙잡고 다녀야 한다처음 여기 온 날은 여름이었는데제발 해가 지길 바라면서 떨었던 기억이...5년 반이나 지나다니왠지 귀여운 가게카페 가려고 동네 안쪽으로 쭉 걸어 들어왔는데이쯤만 돼도 사람이 없어서 안 밟힌 눈도 ..

포근포근 12월메루메루에서 온갖 염병 끝에 도착한 내 카시오 엑슬림리튬배터리 땜에 진짜 아직도 생각하니 어이가 없네...여행 전에 받았으니 됐다설명서도 읽어 보고 테스트도 해 주고키링도 달아 줍니다대만음식 먹으러 간 날 들고 갔는데...“20년 전 리즈시절 아빠가 중국 여행 가서 코스요리 먹은 사진 같다“는 감상평 ㅁㅊ거 아냐?그리고 가지구이가 너무 맛있었다아소프트 플래쉬 터뜨린 사진들이 진짜 느낌좋음안 터뜨리면 대체로 밑과 같음 ;;친구가 곧 생일이라고 손수 떠 준 파우치레드 그라 지우고 화이트 그라 + 펄아름답다명태 정식 먹으러 가는 길선물로 준 액막이 명태 석고 방향제를앙증맞게 끼워놓은 친구10시에 퇴근했지만멋진 강의를 들어서 좋았어요사랑하는 여인들과걸스 이브닝근데 갑자기 밥 다 먹고 티켓팅 하러 ..

오랜만에 만나서 삐진 연하 바이브인데누나가 그걸 알아주는 듯 합니다알바하던 곳 사장님과 오랜만에 식사이날은 술이 물처럼 들어가심... 큰일남그리고는뒤질 것 같은 몸으로 에버랜드 가는 중6 명이서 에버랜드 가는 건 난생 처음...동반그룹도 등록해 줍니다날씨 ㅁㅊ나아 진짜 이거 먹고 싶었는데!!위치를 다시 못 찾아서... 또한 배부름 이슈로 못 먹음농구 골 넣어서 이거 타다 주심어떻게 들고 가디...? 했는데 공기를 뺄 수 있었다어딜 봐도 단풍이 예뻐서정말 조흔 느낌롤러코스터 타기 전이건 아니지예스카이크루즈 멀미 개심해서공중에서 토할 뻔수명 길어지는 자료 공유합니다래서판다 얘네는 거의 갈 때마다 자고 있거나 나무에 걸쳐서 쉬고 있었기 때문에...이렇게 활동적으로 돌아다니는 거 본 당신들이 정말 얼마나 운이 ..

하아 너무 귀여워포켓몬 크기 봐 주는 아저씨한테 물어봤더니내 파치리스가 작대...진짜 작네사랑혀포켓몬 스바에는 세가지 스토리루트(메인 스토리)가 있는데...1. 챔피언로드 = 체육관 도장깨기체육관 뱃지 획득2. 레전드루트 = 주인포켓몬 5마리 각각 해치우기비전스파이스 획득코라이돈의 라이딩 기술 획득3. 스타더스트 스트리트 = 스타단 도장깨기이런 느낌근데 어차피 세 개 다 진행해야 하니까이런 맵 순서를 보면서 레벨에 맞게 공략했다(처음에는 서쪽으로 시작해서 2번부터 가긴 함)다른 공략은 안 봐도 정신병 안 걸리려면 저 루트 정도는 보고 해야 함... 멋대로 돌아다니다가 하리뭉한테 죽고 싶지 않다면 ;;코라이돈은 이렇게 타고 다닐 수 있다승차감 때문에 3D멀미 난다는데미라이돈을 못 타 봐서 그렇게 느끼진 못..

영원히 못 쓸까 봐 갑자기 써 보는 스바 일지나는 스칼렛 버전을 구입했다이유는... 보라색을 안 좋아해서근데 주황색도 안 좋아함그냥 미감 뒤진 게임 두 개 중 그나마 고른 것일 뿐커마 자유도는 그저 그렇다하구양 반가워스바 일지 시작역대 시리즈가 그랬듯 집에서 시작한다우리 딸이 입으니 꽤 귀여운 듯한 교복집 앞까지 시작포켓몬 세 마리 데리고 온 교장쌤난 불포켓몬이 좋은데참담하게 생겼네나오하로 골랐다이름은 ‘연두’로 정했다잘 부탁해 연두야이 친구는 네모배틀광 소녀다딱히 예습을 한 건 아닌데...해변가에서 코라이돈 정체 모를 포켓몬과 조우잠봉뵈르샌드위치를 낋여오너라클리셰처럼 따라가는 우리 딸그렇게 따라온 동굴 안엥어찌저찌 네모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다갑자기 또 시비거는 놈 등장생긴 거 맘에 안 드네...코라이돈은..

얼그레이맛 배라고능하다신규 회식이라기에는정말귀여웠던식사...연남식탁이었나귀여운 오므라이스를 팔았다처음 와 본 연도문구묘냥이 입양증 살 겸 구경 옴이치고 신문 여기서 봤을 때 살걸뒤늦게 샐마에서 삼스티커도 사고 싶었는데 없었다 ㅠㅠso cute오랜만에 와 본 코이크영원히 느좋일 것만 같다 ;;나 이날 델리만쥬 처음 먹어 봄냄새만큼 맛있었음내가 너무 당당하게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룰 거라고 하고 다녀서 그런지...옆자리 쌤이 추천해 주신 술집인데 훌륭했다이 동네의 권위자셔서 신봉하기로 함오랜만에 인형뽑기 기강 좀 잡았다노래방도 가고텐동도 먹고아미보까지 대성공한 하루저 쭈니는 4만 원에 팔았다 레전드그리고... 3주 일하고 갑자기 3주 신규 교육 가게 되는 거이게 맞냐나 저런 술자리 1 년에 3 번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