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月


1 년만에 온 매쉬잇
사장님이 마르게리따의 신임...
마르게리따 파티 시작 마르게리따 입학 마르게리따 졸업 마르게리따 클럽 개장 마르게리따의 악마 등장임


소소로와 구경 왔다가 귀요미 토분 하나 샀는데
금방 붉은 물 들어서 엄마한테 욕먹었다


어디 여중 앞에 있던 카페라 하교하는 소녀들 구경했다
여기 사장님 인기 많겠다 <- 하자마자 한 소녀 무리가 잘생겼다고 우렁차게 외침

대전역 앞으로 벚꽃구경 갔다
벚꽃은 역시 끝물에 보는게 제일 예뻐

네잎클로버 발견

허리 아작나서 침대에서 공부하는 삶

펫샴푸로 손 닦음...


집 화단에 딸기 심었는데 열흘만에 이만큼이나 컸다
딸기는 꽃도 예쁘고 과실도 예쁘고... 뭘까
저 상태에서 잘 못 자라길래 땅에 옮겨 심어 주었다
5月


나 김병주 좋아하게 됨
열심히 살고 디게 착해서 호감이고 얼굴이 내기부임
저기요 소나무 진액 흘러요

맘에 들던 미공포도 개큰구매
롭이어 홀더는 엄마가 직접 떠 줬다 엄마 사랑해

먼지 알러지 미치겠다
청소 조금만 해도 재채기 11 번 한다

생일 축하해 🍓


처음으로 하프 다 맞은 기념비적인 날

엄마가 당근으로 데려온 무늬 몬스테라
하루 사이에 잎대가 하나 올라왔다


땅에 옮겨 심은 내 딸기에도 드디어 꽃이 피었다

이 날은 조명 공사했다
cob로 간접등 새로 타공했는데 전주백색 너무 마음에 듦

엄마가 또 당근에서 엄청 큰 유주나무 득템해 왔다
열매는 맛없다고 한다

아이스커피


니 미칬나
무늬 개잘나오네
근데 여기 식물 블로그 아닙니다
진심 공부하느라 집에만 있었더니 사람이 이래 됨...
6月

6 월의 마인드





죽여줘

이 가방 큰 버전 사고 싶었는데
뇌 빼고 작은 거 사 버림...
근데 원래 그렇게 보부상도 아니니까 그냥 들기로 했음

강아지 놀리는 건 왜 이렇게 재밌을까


드디어 내 딸기가 열매를 봤다
굉장히 의미부여 함
내 노력도 결실을 맺길 바란다... 이지랄로

시험 4 일 전에 티켓팅 시키는 우리 딸이라도 난 좋아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시험보다 더 떨렸음

미친놈처럼 팝업차단 땜에 튕겨서 (분명 차단 풀었는데) 뒤늦게 들어갔지만 저 사첵을 잡았다
근데 갑자기 내 체력이 걱정되는 거임
그리고 덕질인생 1n 년 동안 펜스만 잡았던 나약한 내가 222번이라는 개끼는 자리를 감당할 수 있을까 21만 원 내고???
결국 이 여자는 사흘 뒤 (시험 전날) 3층 1열을 잡아서 얌전히 좌석으로 갔다고 한다

오빠 여친분이 사주셨다 ゚・♪⁺

갑자기 진심 개더워짐
선풍기 get...

시험 전날
계획이라는 것을 세워 봤다


일찍 가서 정준하처럼 공부함

국어 쉬워서 JLPT 푸는 오타쿠처럼 풀었는데 국어에서 아낀 시간을 전공에서 다 써 버림 진짜 너무너무너무 어려웠다고요
손이 너무... 달달 떨려서 컴싸로 칠하는 것도 어려웠다 당연히 마킹 점검도 못 함


이 여자는 이런 계획은 다 잘 지켜

왜 내가 노래부르니까 청각 손실 경고가... 쩝

근데 웬걸... 내 영어 시험지 보면 헷갈린다고 V표시 37281 개 남발해 놨는데 그걸 전부 맞혀 버렸다 덜덜
운이라는 게 진짜 있다는 걸 살면서 첨 알았다 ;;

하지만 럭키하지 않은 기분...
마킹 실수했을까 봐 이 이후로 한 달 동안 마킹병에 시달리면서 생지옥을 살았음
일단 오랜만에 외출했는데
너무 허예져서 사람들 사이에서 나만 빛반사가 됐다


매쉬잇에서 밥 먹고 케이크까지
저 카페 좋았는데 이름이 기억 안 나서 다시는 못 가는 중임

mz 광각

시눈 원피스 리셀했다
잘 가라


그리고는 6 월 말에 갑자기
일본으로 떠나게 되었다
ㄴ 그냥여행입니다
도쿄 여행기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