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日


날씨가 너무 좋으심
오늘 행선지는 초면인 이케부쿠로

규카츠 먹으러 왔다!
오픈 시간 거의 맞춰 와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내 첫 규카츠
눈물이 남
규카츠백개주세요

동네 느낌 개좋네

무려 애니메이트 본점...
눈 돌아갔다


라신반 구경 갔는데 고죠 룩업 피규어 가격 봐
갖고 싶었다

선샤인시티에 와 보았다

하아 미피 원예 세트 개귀엽다
엄마한테 사진 찍어서 보내 주니까 물뿌리개 사 오라 그랬는데 또 들고 오기가 애매해서 패스



포켓몬고 스토어? 뭐 그런 곳이었는데
너무너무 귀여운 전기 쥐들


스더 누나네 가족 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포켓몬 센터에 왔다
근데 왜 미라이돈이라 아니라 저 글자만 찍었냐면
갓반인의 눈에는 저게 더 의미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나 : 미라이돈? 그게뭔데씹덕아
하지만 포켓몬스터 스바를 하고 난 뒤
눈물을 흘리게 됨

복슝열매
귀염지다 TT

하아 너무 귀여운 피츄 인형

계산대가 진짜 포켓몬센터라
와아아 ‘0’ 하는 얼굴로 기다리게 됨


어디에도 없던 내 최애 에몽가를 위해
전기쥐 모음 가챠 도전
근데 입좀 다물어주시면 안 되나요

노란 걸 봐 버림

결국 한번 더 뽑아서 에몽가가 나왔다
귀여워 TT


여기저기 포켓몬 천국이다

진심... 당황스러움
이 가운데에 서서 사진도 찍었는데
너무 떨떠름해서 올릴 수 없음


느낌 조은 카페에 왔다
웨이팅 382728 팀 있었다


안쪽 느낌도 너무 좋다
근데... 열심히 기다렸는데 말차 테린느 다 팔렸대서 뇌 터짐

귀여운 말차라떼


우사기 케이블을 못 잊어서
키디랜드 재방문

미쳤나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짐...
c타입이 다 팔렸단다
여기 있는게 다냐고 내일도 안 들어오냐고 이제 없냐고 물어보고 또 물어봐도 믿을 수 없었다
걍 치이카와로 사 왔다


그리고 숙소 가기 아쉬워서 아키바 놀러 갔다가
타이토스테이션 건물에서 두시간 반 동안 못 빠져나왔다



코여운 전리품

도파민 중독돼서
자기 전에도 이 난리
6日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 가는 편은 엔화 쓰기 싫어서 스카이라이너 예약했다


면세점도 들르고
바리바리스타로 출발


여름의 도쿄 안녕
먹구름 다 한국으로 온 듯

한국음식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