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초의 소비 프레클 블라우스 왜 안 사 재탕했다 좋아하는 영화 오레오 쿠키 girl 예정에 없던 스커트도 샀는데 개시를 못하고 있다 저랑 놀아 주실 분? 공냥이 미행하다가 딱 걸림 이번 달... 스스로 느낄 정도로 밥보다 밀가루 많이 먹은 듯 어찌할래요 내 입맛인데 12 월은 종강만 바라보면서 간신히 살았고 정신차려 보니 크리스마스였다 혼자 후암동 갔는데 경사가 높아 힘든 동네였다는 기억밖엔... 엘리베이터 못 봐서 저기서 난간 잡고 벌벌 떨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뷰는 이게 아니었는데 미세먼지 땜에 걍 사일런트힐이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온 카페 눈이 부실 정도로 채광이 좋았다 고영이 광합성 중 양과 맛을 둘 다 포기한 토스트 먹고 배가 고파서 버터북에 왔다 근데 언덕 장난 아님 어메이징 후암동 옹기종기 ..